증시아침마당 출연원고

외국인 VS 기관

질문1.
지난주 코스피 시장 자세한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살펴봐주시죠

e 개인만이 매도
e 외국인 선물 매수 9,114계약, 누적 규모 12,200계약
e 매수차익잔고 2조 6천억대로 다시 증가
e 옵션 만기일 무난히 넘기며 악재 노출속 속 지수 선방

질문 2.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판 종목들의 움직임과
특징 사항 정리해 주시죠

- 철강, 은행 업종 상승
철강업종, 외국인 POSCO중심 매수
은행업종, 국민은행 기관, 외국인 동시 매수

두업종 모두 선조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시장 하락 조정시에 견고한 모습보이며
악재 속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
- POSCO : 외국인 5일 매수, 13일 실적 발표
좋은 실적 발표되며 매수세에 답이 되는 양상
4분기 도 좋아질 것이라는 평가, 관심가는 모습.

- 국민은행 : 외국인 9월 이후 매도세 일단락.
기관과 동시 순매수 상위.
은행업종 실적에 대한 불안감 주가에 기반영되었다는 평가 속.
주가 역시 반전하는 모습.

- 조선, 유통 업종 :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외국인 주 매수 종목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롯데쇼핑 등 매수 상위

신세계 역시 실적 호전 소식 발표
같은 업종내에서도 주가 흐름이 제각각이라는 점 참고할 필요.

CG 코스피 순매도 상위 종목 (10.09-10.13, 단위 억원, 금액 기준)

- 외국인, IT, 주 매도
LG전자, 삼성전자, 삼성SDI, LGPL, 하이닉스 매도 상위,
대부분 기관의 주매수 종목.
기관이 매수하였지만 탄력은 약화.
LGPL의 실적 악화는 IT전제적인 악재.

IT 업종 금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발표 예정
주체별 매매 상황 변화 주의깊게 관찰

질문3.
지난주 코스닥 시장의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은 어땠습니까?

- 외국인 투자자 거래소와 더불어 매수세 유입
- 전주대비 -9.10%에서 강한 탄력적인 반등 -2.23%로 마감.
- 거래소가 전주대비 -0.25%로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었지만
낙폭 과대이후 탄력적인 상승으로 주중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해보이는
착시현상 특징적.

질문4.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 특징사항

- 일부 대형주를 공통적으로 매수하는 모습.
- 매수, 매도 종목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
폭락이후 강한 반등이 나타날수도 있었던 이유 중 하나.

- NHN, LGT, 하나로텔레콤 외국인 매수
휴맥스, 다음 기관, 외국인 동시 매수

- NHN : 9월 중순이후 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 양상
최근 기관 매도 물량 줄어들며 반등 양상.

- 다음, 주중 외국인 기관 동시 4일 매수, 북핵 악재 이후 오히려 상승.
동 콘서시움이 IP-TV사업자 선정되었다는 소식.

인터넷 업종 각종 재료에 민감 반응.

- 수급적으로 유리한 종목
태광, 현진소재, 평산, 모젬, 팅크웨어, 인프라웨어 등 주가 회복도 빠른 모습

- 하나로텔레콤, 기관 이틀 40-50만주 대량 매도
7천원 돌파하며 기관 매물 대량 출회.

- 하나투어, 다산네크웍스 등 호악재 발생 기업 매도 상위
하나투어 수급상 불리한 상황, 호재성 뉴스가 나온 다산네크웍스 매도

- 네오위즈, 매집 외국계 펀드의 매도, 지분 변동 신고

전체적으로 코스닥 개별 기업 뉴스가 많은 가운데 주가 흐름 차별화 양상 심화.

질문 5.
외국인 기관 동시순매수 종목 어떤것들이 있었나요

CG 기관, 외국인 2일 이상 동시 순매수
(거래소) 녹십자, STX, 코오롱유화, LG석유화학, 현대백화점, 에스원,
삼양사, 경남기업, 신원, 새한, 한화석화, 동부한농, 삼호
(코스닥) 하림, 케이에스피, 제이브이엠, 큐릭스

- 거래소 위주 매수 특징적
- 주후반 단기상승 이후 이익실현성 매물 출회로 종목수 감소 추세 전환.

질문 6.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의 동향을 전체적으로 분석하자면...

* 전일 점검

- 악재 시장 반영 이후 반등추세
- 거래소 기준 20일 이평까지 상승하며 악재 이전의 지수로 환원

- 체크 포인트
- IT주요종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 돌입
- 예상 실적과 실제 실적을 점검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의 시기
반등에 대한 하락이 나타나도 불안감보다 포트폴리오 조정의 기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