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내가 도전하는 이유? 코미디계 대부 목표”
입력 2013-05-02 16:31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의 꿈을 밝혔다.
김병만은 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프리시디오룸에서 열린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100% 만들어가는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롤모델로 찰리채플린과 주성치를 꼽으며 SBS ‘키스앤크라이 때도 그래서 더 빠져들었던 것”이라며 채플린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제 꿈은 그곳을 향해 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찰리 채플린도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것을 배웠다. 저도 그것처럼 다양한 것을 배워 코미디에 응용하고 싶다”며 시간이 남아서 노는 게 아니다. 정글에서도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코미디에 대한 생각을 항상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코미디계의 대부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스카이 다이빙 등 여러가지에 도전하는 이유 또한 외도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을 모으고 있는 것. 어떠한 프로그램에 코너를 위해 하기 보다는 김병만 스타일의 한 프로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의 시작으로 이번 5월 말에 비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하나 준비 중이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 아저씨의 꿈의 법칙은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서다. 앞서 출판한 자전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귀여운 삽화와 함께 김병만이 직접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 엮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