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상은행 기업공개 시작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홍콩과 상하이 증시 동시 상장을 위해 개인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218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인 공상은행 기업공개는, 앞서 실시한 기관투자가 청약에 배당주의 10배 규모인 1천300억달러 가량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지난 98년 일본 통신회사 NTT 도코모의 184억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로 세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로 기록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