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민 훈남 의사 남편 "아내는 잠들기 전에…"
입력 2013-05-02 14:37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과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어머니,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이경규는 이정민씨의 남편 박치열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의 치료를 자주 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다”라고 소개하며 실례지만 아내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말해 이정민을 당황케 했다.
박치열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잠들기 전에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하곤 해 잠을 설치게 된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정민 아나운서의 어머니 김명옥씨는 딸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로 스튜디오에 감탄사가 쏟아지게 했다. 김명옥씨는 지난 방송을 보니 딸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며 딸의 성형 의혹을 대신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도순, 이윤석의 가족도 함께해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식 간의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방송은 3일 밤 8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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