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日 데뷔 콘서트 성황‥한류 행보 시동
입력 2013-05-02 10:52 

가수 백지영이 일본에 전격 데뷔하며 한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백지영은 1일 도쿄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일본 데뷔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백지영은 2011년 국내 발매된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 여자의 일본어 버전 곡으로 현지에 데뷔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현지 팬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지영의 데뷔를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현지 유수의 언론 관계자들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닛칸 스포츠와 산케이 신문은 백지영을 ‘발라드의 여왕이라 칭하며 백지영의 단독 라이브에 팬들이 열광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내달 2일 결혼을 앞둔 백지영은 이날 콘서트장에서 예비남편 정석원에 대해 누구보다 나를 이해하고 상냥하고 유머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