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로펌 진출 '전관' 연봉 6억∼27억"
입력 2006-10-16 10:27  | 수정 2006-10-16 10:27
퇴직 판ㆍ검사가 대형 로펌에 진출할 경우 연봉은 6억∼2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철 열린우리당 의원은 서울고법 국정감사 자료에서 퇴직한 판ㆍ검사가 대형 로펌에 진출할 경우 월평균 보수는 대법관 출신 8천여만∼2억원, 법원장급 7천여만원, 부장판사급 6천500여만원, 일반판사 출신 5천여 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2000년∼2004년 8월 중순까지 퇴직한 법관 319명 가운데 95.6%가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개업자의 90%는 최종 근무지에서 개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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