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오피스텔 등지에서 수백억원대의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로 47살 박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7살 우 모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등은 서울 가락동과 방이동 등 송파구 일대의 오피스텔을 옮겨다니며, 올 3월3일부터 7월2일까지 503회에 걸쳐 총 250억여원 상당의 마권을 팔아 2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명 '대포폰'과 '대포통장'만을 이용했으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배당판과 경마중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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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등은 서울 가락동과 방이동 등 송파구 일대의 오피스텔을 옮겨다니며, 올 3월3일부터 7월2일까지 503회에 걸쳐 총 250억여원 상당의 마권을 팔아 2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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