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세무비리 근절 위해 고강도 감찰 나서
입력 2013-05-01 18:28 
국세청이 잇따라 터져 나온 세무 비리 사건을 계기로 세무조사 과정의 비리 근절을 위해 고강도 감찰에 나섭니다.
국세청은 수송동 청사에서 김덕중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조사 감찰 태스크포스 출범식을 열고 깨끗하고 투명한 국세청 구현을 위해 세무비리 단절을 결의했습니다.
김 청장은 출범식에서 비리 단절이 국세청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국세청이 부조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TF 소속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무조사감찰TF는 30명으로 구성되며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감찰을 전담하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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