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첫날도 날씨 변덕…밤까지 소나기
입력 2013-05-01 16:32  | 수정 2013-05-01 16:36


<1>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서울은 화창한데다 기온 16.6도까지 올랐고요, 전주도 20도 가까이 올라 무척 포근합니다.
하지만 날씨 변덕이 계속되면서 점차 구름의 양이 늘고 있습니다.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2> 내일도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강원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당분간 작은 우산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아침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전주 6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아침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간> 주말과 어린이 날인 일요일은 낮 기온 20도까지 올라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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