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등의 여파로 수출이 소폭 증가해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문 가운데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액이 462억9천80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4월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 평균 수출 증가율은 7.9%의 감소세를 보여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엔화 약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일본 수출은 11.1% 줄어 2월과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액이 462억9천80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4월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 평균 수출 증가율은 7.9%의 감소세를 보여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엔화 약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일본 수출은 11.1% 줄어 2월과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