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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울릉도 최초 시사회 개최
입력 2013-05-01 15:07  | 수정 2013-05-01 23:10

이경규 제작의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울릉도에서도 개봉된다.
롯데시네마는 1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일 영화관이 없는 울릉도에서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해 지역 주민들과 군 장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개봉 영화는 김인권 류현경 주연의 ‘전국노래자랑이다.
롯데시네마는 울릉도에 영화관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국방부와 함께 울릉군민회관에서 영화 상영을 추진했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연평도, 백령도 등 오지에 있는 군 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한 시사회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위해 ‘대성동 롯데영화 개봉관을 개관했다. 아울러 경기도 광주시와 광주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해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을 개관하기도 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울릉도 시사회와 같이 군 장병들과 주민들의 문화생활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외로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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