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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그룹 히스토리, 데뷔싱글에 증강현실 도입
입력 2013-05-01 14:07  | 수정 2013-05-01 23:10

신인 얼터너티브 그룹 ‘히스토리가 데뷔싱글에 ‘증강현실을 도입했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보는 현실 세계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신기술. 이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지드래곤, 손담비, 김태우 등이 앨범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바 있다.
히스토리가 그 뒤를 이어 팬들에게 듣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발매된 히스토리의 데뷔싱글 ‘DREAMER에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인 ‘츄파를 실행시켜 갖다대면 앨범 자켓 메이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증강현실을 통해 공개되는 앨범 자켓 메이킹 영상은 우리 알지 않나요?”라는 김재호의 멘트로 시작해 장이정,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을 차례로 공개하며 촬영현장과 인터뷰를 담았다. 영상 감상 후에는 화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 히스토리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히스토리의 앨범을 통해 음악 뿐만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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