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선화, 광희 언급 "자꾸 집 주소 물어봐…거절했다"
입력 2013-05-01 09:58  | 수정 2013-05-01 10:01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우결 가상남편 광희를 언급했습니다.

3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 엠펍에서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한선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광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광희가 시크릿 컴백을 응원한 글을 봤다. 너무 고마웠다"며 "가상 부부는 끝났지만 아직 애틋함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광희가 과일을 보내준다고 집 주소를 보내 달라고 했다"며 "주소는 절대 알려줄 수가 없어 괜찮다고 했다"며 "프라이버시 때문에 알려주지는 못했는데 과일에 계속 집착을 했다"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다시 잘됐으면”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렸는데” 집 주소를 왜?” 광희 너무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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