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가짜 참기름 제조·판매한 일당 검거
입력 2013-04-30 15:14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억 원대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판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전북 완주군에 참기름 공장을 차려놓고 수입 참깨원액과 옥수수기름, 콩기름을 혼합한 가짜 참기름을 제조해 시가 3억 원 상당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든 가짜 참기름은 리놀렌산 다량 함유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성분을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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