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임동원 등 "개성공단 포기 말아야"
입력 2013-04-30 14:25  | 수정 2013-04-30 15:29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문재인 의원 등 제1, 2차 남북정상회담 때 핵심 역할을 했던 인사들은 개성공단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에 북한과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이재정, 정동영 전 통일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던 홍익표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이명박 정부와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개성공단 사태를 보면 대북정책에 혼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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