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에서 진도 6.5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주민과 병원에 입원한 환자 등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하와이주 하와이섬 서쪽 연안 카일루아 코나에서 북북서쪽으로 16km 떨어진 해역에서 일어난 뒤 곧이어 진도 5.8도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이번 지진으로 주요 도로가 봉쇄됐으며, 전기와 전화가 끊기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나 부상자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하와이주 하와이섬 서쪽 연안 카일루아 코나에서 북북서쪽으로 16km 떨어진 해역에서 일어난 뒤 곧이어 진도 5.8도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이번 지진으로 주요 도로가 봉쇄됐으며, 전기와 전화가 끊기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나 부상자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