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졸지에 '방귀녀'된 사연 고백! '폭소'
입력 2013-04-29 21:52  | 수정 2013-04-29 21:56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방귀녀가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홍진영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해 연기자 김수미와 트로트 가수 장윤정, 강진과 함께 출연해 불꽃튀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녹화에는 너무 자유분방한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농부의 고민이 소개됐다. 고민 주인공인 박영욱 씨는 아내가 결혼 후 연락도 거의 하지 않고, 본인 가게에서 지내느라 집에 안 들어온다”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박씨의 고민을 들은 MC들은 자기 멋대로 사느라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냐”며 질문했습니다.


이에 홍진영은 친언니가 가스 방출을 잘하는 편이다”면서 한때 내게 연락하는 분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음성메시지가 눌려 언니의 방귀소리가 전달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홍진영의 사연을 들은 MC 이영자는 그 남자가 아는 오빠가 아니라 좋아했던 오빠 아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그러자 홍진영은 ”사실 관심 있었던 오빠였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사진= 해당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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