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中 생산량 105만대로 끌어올려…'중국에 집중'
입력 2013-04-29 17:10 
현대차가 중국 현지 생산량을 연간 105만대까지 끌어올린다.

현대차는 기존 30만대 체제로 가동했던 중국 제3공장에 추가로 15만대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현지 생산량을 총 105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현대차 중국 공장의 생산량은 제1공장 30만대(2002년 설립), 제2공장 30만대(2008년 설립), 제3공장 30만대(2012년 설립) 등 90만대 수준이다.

현대차 중국 공장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 중국 시장에서만 85만6천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급증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보다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제3공장에 추가 생산 설비를 갖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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