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보험, 증권 등 금융기관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이 1조원에 육박하는 9천2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은행의 휴면예금은 3천4백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사의 휴면 보험금도 지난해 보다 14% 증가한 4천5백억원에 달했고, 증권사의 경우 33만계좌에 천7억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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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은행의 휴면예금은 3천4백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사의 휴면 보험금도 지난해 보다 14% 증가한 4천5백억원에 달했고, 증권사의 경우 33만계좌에 천7억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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