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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전 세계에 국악 알리고 싶다”
입력 2013-04-29 09:37  | 수정 2013-04-29 09:55

티아라엔포가 타이틀 곡 ‘전원일기에 국악과 일렉트로닉 힙합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는 국악인 황호준가 참여, 태평소, 가야금, 꽹과리, 장고, 대금 등 국악기 소리를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결합시켰다.
티아라엔포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훌륭하고 뛰어난 악기가 많고 전통악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 국악과 일레트로닉을 크로스오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악가 황호준는 아이돌 음악의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했고 ‘전원일기 음악에 양악과 국악을 접목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전원일기 음악이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및 전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전원일기는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와 함께 29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아라엔포는 같은 날 정오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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