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계의 큰 별인 아널드 파머가 77살의 나이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파머는 시니어 대회인 챔피언스 투어 '스몰 비즈니스' 1라운드에서 4번째 홀에서 볼 2개를 연달아 물에 빠뜨리자, 포기의사와 함께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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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에 따르면, 파머는 시니어 대회인 챔피언스 투어 '스몰 비즈니스' 1라운드에서 4번째 홀에서 볼 2개를 연달아 물에 빠뜨리자, 포기의사와 함께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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