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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재산 257억원 '베르바토프와 어깨 나란히'
입력 2013-04-28 17:09  | 수정 2013-04-28 17:11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영국일간지 ‘더 선데이 타임스는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선수들의 재산을 계산해 순위를 매긴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금액엔 부동산, 미술품 등 자산을 모두 합하되 은행잔고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박지성은 2013년 기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57억 원)을 보유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다비드 실바와 EPL 전체에서 공동 17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신문은 QPR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박지성이 17위를 차지했다니 놀랍다”는 표현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올해 처음 EPL 선수 재산 순위에 올랐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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