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에서 살해하고 한국 도피한 중국인 4년 만에 덜미
입력 2013-04-28 10:26 
중국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허위로 발급받은 여권을 이용해 한국으로 도피한 중국인이 4년여 만에 국내에서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공인물의 여권으로 신분을 속이고 국내로 몰래 입국한 혐의로 조선족 출신 중국인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03년 중국에서 사람을 숨지게 해 공안의 추적을 받자 중개인을 통해 가공인물 명의로 발급받은 여권으로 한국 취업비자를 받아 국내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