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이후 대기중 방사선량의 변화를 추적해 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미국의 '방사능물질 검출' 보도 내용을 확인·분석하는 한편 동해 해양방사능 오염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늘 오전 '북한 핵실험장소 인근의 대기분석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는 미국언론의 보도에 대해, 어떤 방법에 의해 검출된 자료인지 과학적 측정과정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핵실험 이후 방사선량 변화를 실시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대기와 빗물조사 모두 인공방사선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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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늘 오전 '북한 핵실험장소 인근의 대기분석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는 미국언론의 보도에 대해, 어떤 방법에 의해 검출된 자료인지 과학적 측정과정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핵실험 이후 방사선량 변화를 실시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대기와 빗물조사 모두 인공방사선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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