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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불교통카드 다음주 정상화
입력 2006-10-14 09:27  | 수정 2006-10-14 09:27
경기도 일부 버스에서 지난 1일부터 사용이 중단됐던 일부 후불교통카드가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는 어제 경기도 교통카드 운영사업자인 이비측에 협상안을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는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교통카드의 정상 사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KB카드는 오늘까지 협상타결이 안되면 기존 교통카드도 사용을 중단하기로 한 이비측에 대해 지난 4일 서비스중지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했으나 법원은 어제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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