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수능 이후인 다음달 중순쯤 연가 투쟁에 나섭니다.
전교조는 어제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의원 2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1차 임시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어 연가투쟁 여부를 찬반 투표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161명의 지지를 얻어 연가투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7일 전국 분회장들은 오전 수업을 마치고 동시 조퇴를 한 뒤 1박2일간 대규모 집회를 서울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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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어제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의원 2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1차 임시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어 연가투쟁 여부를 찬반 투표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161명의 지지를 얻어 연가투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7일 전국 분회장들은 오전 수업을 마치고 동시 조퇴를 한 뒤 1박2일간 대규모 집회를 서울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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