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PC방 '두 개 매장' 창업 점주, 비결이 궁금해
입력 2013-04-26 17:21  | 수정 2013-04-26 17:21

PC방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매출입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높여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C방 창업은 시설을 기반으로 체계적 관리시스템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업종입니다. 때문에 개인창업보다는 본사 관리로 이뤄지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유리한 편입니다.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최신 사양의 컴퓨터 업데이트, 전국 A/S, 이벤트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이 더욱 수월해집니다.

현재 120호 점의 전국 가맹점을 운영 중인 아이센스PC의 경우엔, 아이센스PC만의 멀티오픈 전략과 높은 매출을 통해 추가창업과 소개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실제 아이센스PC방 울산동부점은 전국 상위 1%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가맹점으로 70대 규모의 울산전하점을 추가 오픈했으며, 울산우정점의 경우 70대 규모의 울산다운점을 오픈해 최근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송파문정점도 45% 이상의 가동률을 바탕으로 현재 150대 규모의 분당정자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양산점은 가동률 48% 달성 후 소개 창업을 통해 가맹 점주의 친동생이 안성공도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가창업이 가능한 이유는 뭘까?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장기간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관리시스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고사양의 PC 시스템, 원격 시스템과 전국 A/S센터, 시즌 별 홍보 마케팅, 슈퍼바이저를 통한 매출관리 시스템 등이 그것입니다.

아이센스PC 허진영 대표는 오랜 기간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면서 각 케이스에 맞춰 가맹점의 매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전국 가맹점이 11개월 안에 투자원금 회수 기록을 세울 정도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이센스PC방은 작년 소비자가 직접 뽑은 ‘한경 소비자 대상 선정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식경제부 주관 ‘2013 미래선도 유망기업으로 뽑히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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