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2천544억원…14.4% 증가
입력 2013-04-26 14:54  | 수정 2013-04-26 14:55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223억원)보다 14.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증가하고 원자재 값이 안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1조6천7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타이어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 덕분에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특히 유럽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등지의 신흥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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