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옥탑 반상회에서는 ‘옥탑 4인방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와 ‘2호 방 세입자 조혜련, 신봉선이 한자리에 모여 ‘내가 제일 불쌍해요라는 주제로 동정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성규는 방송 최초로 부모님께도 털어놓지 못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겪은 서러움과 부모님을 향한 미안함에 끝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성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규를 비롯한 옥탑인들 모두가 그동안 감춰뒀던 눈물 젖은 사연들을 고백해 결국 촬영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성규가 15년 가까이 가슴 속에 묻어왔던 눈물의 사연과 뭉클했던 옥탑 반상회 현장은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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