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새 소속사로 이적한 변우민은 소속사가 직접 제작하는 드라마에 특별 출연으로 나서며 힘을 실었다. 특히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감독과 주변인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변우민은 극중 하루 일과를 마친 ‘네일샵 파리스 멤버들의 휴식공간이자 아지트인 호프집 사장 우민 역으로 출연한다. 엉뚱하고 독특한 오컬트 문화 신봉자로 자칭 ‘네일샵 파리스 멤버의 정신적 지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푼다.
또 변우민은 출연 배우로서 이례적으로 제작 발표회 전체 사회자를 맡았다.
한편 ‘네일샵 파리스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에 주인공 박규리(여주 역)가 남장으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제 2의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블랙 천둥과 신예 꽃미남 스타인 송재림, 전지후 등이 힘을 모은다.
오는 5월 3일 MBC퀸 및 MBC 드라마넷 방영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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