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중국 콜센터에서 자녀 납치 등 전화를 걸어 1억8천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로 조선족 A(27)씨 등 6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또 공범 3명을 같은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월 초 중국 칭다오(靑島), 지린(吉林)시에 대출사기(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설립한 뒤 지난 19일까지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당신 딸을 납치하고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료가 필요하다'라는 사기 전화를 해 15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포통장으로 입금되게 하고, 국내 조선족이 돈을 인출하게 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공범 3명을 같은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월 초 중국 칭다오(靑島), 지린(吉林)시에 대출사기(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설립한 뒤 지난 19일까지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당신 딸을 납치하고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료가 필요하다'라는 사기 전화를 해 15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포통장으로 입금되게 하고, 국내 조선족이 돈을 인출하게 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