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는 5월 6일 ‘불후의 명곡2 녹화에 전설 자격으로 참여한다.
한 KBS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불후의 명곡2 제작진이 100회 특집을 맞아 이문세에 이어 여전히 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철을 섭외했다”며 이승철이 최근 고민 끝에 출연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승철편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한 정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감동 무대로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낸 문명진과 ‘불후 여신 에일리까지 합세해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
한편, 이승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팝 록 음악가로1985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했다. 1989년 솔로로 독립해 활약했으며 현재까지 2천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기록했다. ‘희야, ‘마지막 콘서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등 히트곡을 남겼다. 엠넷 인기 오디션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시즌5까지 5년 연속 위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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