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보스턴테러범, 뉴욕 타임스스퀘어 노려
입력 2013-04-26 06:01  | 수정 2013-04-26 08:57
미국 보스턴마라톤 폭탄 테러 용의자인 타메를란·조하르 차르나예프 형제가 추가 범행지로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노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국가 보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병원에 입원 중인 조하르는 수사관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차르나예프 형제가 지난 18일 밤 운전자를 인질로 잡고 벤츠 차량을 훔쳐 도주했던 이유가 뉴욕에서 7개의 폭발물을 터뜨리려는 의도에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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