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의원·시장 재산공개법안 초안 마련
입력 2013-04-26 01:45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장관들에 이어 의원과 시장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공개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르허핑턴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사회당은 제롬 카위작 전 예산장관 스캔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한 재산공개법안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법안 초안에 따르면 재산공개 대상은 상하원 의원과 시장 등 선출직 공무원과 장관 보좌관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이며 이들은 부동산과 동산 등 자신의 재산 현황을 신고해야 합니다.
사회당은 이 법안 초안을 오는 6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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