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년원 나온 후 찜질방 떠돌며 스마트폰 훔친 10대 구속
입력 2013-04-25 19:55 
소년원에서 나온 후 찜질방을 떠돌며 스마트폰을 훔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 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대전 등의 찜질방에서 9회에 걸쳐 총액 1천2백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14대를 훔친 혐의로 18살 태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태 군은 절도 등의 전과로 지난해 7월 소년원을 나온 후 친구 집과 찜질방을 전전하다 생계유지를 위해 범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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