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정준양 회장 "승무원 폭행, 부끄럽고 충격적"
입력 2013-04-25 19:51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최근 물의를 빚은 계열사 임원의 기내 여승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 "그간 쌓아온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운영회의와 신임 임원 특강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충격을 받고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나 자신이 먼저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이 이번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서 사과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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