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동성 위기' STX조선 채권단, 6,000억 지원 합의
입력 2013-04-25 19:47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조선에 6,000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측은 "7곳의 채권 은행 모두가 지원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내일부터 이미 집행된 1,500억 원을 뺀 4,500억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TX조선의 채권 기관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8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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