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25일 오후 서울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샤이니, 포미닛, 지나,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시크릿, B.A.P, 틴탑 등을 아이돌 가수들 약 50여명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무한도전' 특집은 KBS '도전 골든벨' 콘셉트의 퀴즈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아이돌 가수들은 24일 대만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후 곧바로 녹화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퀴즈쇼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하하vs홍철' 맞대결 특집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특집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27일 방송 8주년 맞아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을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출연한다. 홍광호는 무한상사의 직원으로 깜짝 등장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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