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라 브라이트만 '드림체이서' 발매
입력 2013-04-25 17:5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팝페라 스타 사라 브라이트만이 5년 만에 음반 '드림체이서'를 발매했습니다.
U2, 다이도의 음반 제작에 참여한 명프로듀서 마이크 헤지스가 가세해 선율을 다듬었으며, 이전 음반과 달리 아이슬란드, 호주, 일본 출신 다국적 뮤지션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공동 프로듀서 샐리 허버트의 원곡을 편곡한 이국적 사운드의 '에인절'이 대표적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브라이트만의 환상적인 목소리가 독특한 화음을 빚어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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