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집 교사가 영아 폭행
입력 2013-04-25 17:47 
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가 17개월 된 영아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원생을 폭행한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3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수영구 공립어린이집에서 원생 안 모 양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경찰이 CCTV를 확보해 폭행 사실이 드러나기 전까지 폭행을 부인하고 의혹을 제기한 피해 아동 고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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