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등록금 평균 667만 8천 원…0.46% '찔끔' 인하
입력 2013-04-25 16:42 
전국 4년제 대학의 2013학년도 등록금이 지난해 인하율의 0.46%인 3만 1천 원 내려, 전년도 인하율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73개교의 공시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간 평균 등록금이 667만 8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대학 등록금은 평균 759만 3천 원, 비수도권은 621만 9천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0.73%, 0.30% 내렸다.
대학별로는 을지대의 평균 등록금이 852만 1천 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연세대, 한국항공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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