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용필 '헬로', 음반 비구매층 지갑 열게했다!
입력 2013-04-25 16:19  | 수정 2013-04-25 16:21
'가왕'(歌王) 조용필(63)의 19집 '헬로'(Hello)가 평소 음반을 사지 않던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 23일 발매된 19집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66.6%가 최근 6개월간 음반을 산 적 없는 '음반 비구매층'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특히 20대 구매자는 75.7%가 최근 음반을 산 경험이 없었습니다. 알라딘은 음반보다는 음원 소비에 익숙한 20대들도 19집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구매자가 39.2%로 가장 높았고 20대(19.6%)와 30대(23.1%)를 합한 구매자 비율도 42.7%에 달했습니다. 또 성별로는 여성이 59.9%, 남성이 40.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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