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윤희, 배우자의 조건 "아이는 입양‥생각이 잘맞는 男"
입력 2013-04-25 16:01 

배우 조윤희가 월간지 어반라이크 5월호를 통해 독특한 배우자 조건을 밝혀 눈길을 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나랑 반대 성향의 사람이랑 있는 게 좋을 때가 있다. 나는 조용한데 상대방이 에너지가 넘치고 말을 많이 해주면 즐겁다. 내가 먼저 이 말, 저 말 꺼내는 것보다 편하다”며 동물을 좋아하니까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면서 살다가 입양을 하고 싶단 생각은 있다. 그런 생각이 잘 맞는 사람이 배우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본인의 성향과 결혼관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이번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평소 여성스러운 촬영을 많이 해왔던 조윤희는 블랙과 화이트가 대비되는 선이 올곧은 수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조윤희의 인터뷰 및 화보가 담긴 어반라이크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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