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도 직원들도 자사 주식 매입
입력 2013-04-25 15:50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등 임원들이 최근 계열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의 주식을 사들인 데 이어 직원들도 자사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만도는 우리사주조합이 자사주 갖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조합원 1,580명이 참여해 67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도우리사주조합의 지분은 종전 1.96%에서 2.4%로 확대됐습니다.
만도 측은 최근 모회사 한라건설의 유상증자로 만도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해 조합이 지분 확대 캠페인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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