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를 둘러싼 LG파워콤과 하나로텔레콤 사이의 과열경쟁이 불법 정보유출 사태로 번졌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전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LG파워콤의 가입자 정보를 불법으로 빼낸 혐의로 하나로텔레콤 판매영업 유치업체 T사 대표 김모씨와 K사 대표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말부터 한달동안 LG파워콤 가입자 관리업무 시스템에 침입해 모두 14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냈고 하나로텔레콤 전용회선으로 전환가입하라고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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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전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LG파워콤의 가입자 정보를 불법으로 빼낸 혐의로 하나로텔레콤 판매영업 유치업체 T사 대표 김모씨와 K사 대표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말부터 한달동안 LG파워콤 가입자 관리업무 시스템에 침입해 모두 14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냈고 하나로텔레콤 전용회선으로 전환가입하라고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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