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박서준, 김단율, 최우식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스타미 쌀화환 150kg 기부
입력 2013-04-25 11:48  | 수정 2013-04-25 11:51

배우 박서준, 김단율, 최우식, 그리고 DC패밀리갤러리 회원들이 함께 쌀화환을 기부했습니다.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지난 24일 배우 박서준, 김단율, 최우식와 DC패밀리갤러리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150kg를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기부한 쌀화환은 지난 4일 ‘금 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와 10일 ‘특수사건전담반 Ten2 제작발표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DC패밀리갤러리 회원들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SOS가정안에서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서울SOS어린이마을로 전달된 쌀화환 150kg는 결식아동 125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돌보고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 될 예정입니다.

유성식 서울SOS어린이마을 팀장은 "DC패밀리갤러리와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성숙된 팬덤문화가 한층 진화하고 있어 어려운 단체들에게 많은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DC패밀리갤러리는 지난 2월까지 방영된 KBS2 시트콤 ‘패밀리의 시청자들이 모여 만든 갤러리로 ‘패밀리를 즐겨보다 출연하는 배우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 서울SOS어린이마을 유성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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