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소식]메가박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회공헌활동인 ‘시니어-시네마(Se-nema)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 우리은행 허종희 부행장, 메가박스 여환주 대표는 24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MOU에 따라 올 한해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점(4/24, 10/1), 대전점과 부산 해운대점(6/11), 광주점(9/10), 대구점(11/12)에서 총 6차례에 걸쳐 고령자 총 1500명을 초청하는 무료 영화관람이 진행될 계획이다.
메가박스 측은 문화 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자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 판단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령자들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생활의 향유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2011년부터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인 시니어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턴십을 마친 시니어 스태프를 고용해 노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