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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멤버 징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하는 이유는?
입력 2013-04-25 11:41  | 수정 2013-04-25 11:41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에 나섭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과 송지은에 이어 정하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 이후부터 활동해온 징거라는 예명 대신 이번 앨범부터는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앨범부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하나 예쁘다” 정감가고 예쁜 이름이네요” 징거도 나름 매력있었는데 아쉽다” 징거, 누가 놀렷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징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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