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윤영, SBS ‘못난이 주의보’ 합류
입력 2013-04-25 11:22 

배우 최윤영이 SBS TV 새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 합류한다.
최윤영은 극 중 공준수(임주환)의 여동생 공진주 역으로 출연한다.
여유로운 가정에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아버지와 그의 아들 준수와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부모를 잃고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악바리처럼 독하게 변해가는 캐릭터로 기존에 최윤영이 연기한 착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인물이라 기대된다.

특히 최윤영은 큰 사랑을 받은 전작 ‘내 딸 서영이에서 시아버지 역을 맡았던 천호진과 친정엄마 송옥숙을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못난이 주의보는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부모들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면서 서로의 갈등을 풀고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다. 5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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