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에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 제의
입력 2013-04-25 10:05  | 수정 2013-04-25 10:08
정부가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북한 당국에 실무회담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25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26일 오전까지 당국간 실무회담 입장에 대해 회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 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이 확고하다며 이번 요구에 대해 북한이 거부한다면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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